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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감자와 주식 열풍
2020-03-19 20:31 뉴스A

[최문순 / 강원도지사]
"초토화 됐다고할까 경제가" 7~80%정도가 이 감자탕 좋아하시죠. (없어서 못먹죠.) 감자탕 안드시니까."

지난 주말 강원도에 가보니까 코로나 19 때문에 못팔린 감자 80만 상자가 쌓여있었습니다.

강원도가 SOS를 보내자 네티즌들이 몰려들더니, 서버가 폭주할 정도로 매일 매진, 감자 사는게 방탄소년단 티켓 사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런 맥락에서 일부 젊은이들 중심으로 동학개미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IMF 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처럼 우리 기업 우량주들을 사모은다는 건데요.

취지는 공감해도 주식 투자를 애국심에 하는 건 위험하다는 경고도 많으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민초들의 이런 마음이 경제위기 극복의 바탕이 되길 바랍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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