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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관심 받는 ‘K 배트 던지기’…무관중에도 계속 된다
2020-05-04 20:11 뉴스A

안녕하세요. 스포츠 뉴스입니다.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특히 한국의 화려한 '배트 던지기'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코로나 사태로 올해 메이저리그가 불투명한 미국에선 한국의 야구 개막이 반갑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상적인 배트 던지기의 본고장'이라며 관심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호쾌한 스윙 후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배트 던지기.

야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배트를 던지는 것도, 홈런 친 공을 끝까지 바라보는 것도 종종 문제가 됩니다.

상대 팀을 자극하는 것으로 간주 돼 즉시 싸움이 붙거나 다음 타석에 빈볼이 날아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부부 사이에도 아무리 장난일지언정 복수심을 키우기도 합니다.

이런 문화차이 때문에 우리 선수들의 화려한 배트 던지기는 이미 유명합니다.

외국인 타자들도 경험해 보고 싶어합니다.

어렵게 개막하며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시작하는 이번 시즌.

무관중속에도 화려한 배트 던지기는 계속 됩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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