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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에서 펼쳐진 세계 장대높이뛰기
2020-05-04 20:13 뉴스A

자가격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세계 최고의 장대높이뛰기 대회도 이젠 집 마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주간 명장면 이민준 기자 입니다.

[기사내용]
세계에서 가장 높이 나는 현역 장대높이뛰기 선수 빅쓰립니다.

그런데 오늘은 각자의 마당에서 동시에 경쟁을 펼쳤습니다.

(해설자)
"3, 2, 1, 시작하세요!"

이벤트 경기지만 전세계 중계되며 양보란 없습니다.

5m 높이를 30분 안에 가장 많이 넘기.

무려 서른여섯번을 넘은 두 선수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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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공이 이대호 가슴을 스쳐지나갑니다.

"아 아씨, 아!!"

많이 아팠는지 마음의 소리가 나옵니다.

"아팠다. 와!~ 갈비뼈 뿌라질 뻔 했다!"

무관중 경기라 더그아웃의 소리가 그대로 들립니다.

"살 많이 쩌서 괜찮다는데요. 더그아웃에서"

"더그아웃에서 후배들이 선배들 약올려 먹을 때 이럴 때가 제일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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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 첫날, 온몸을 던져 수비한 KIA 나지완.

삼성전에선 과감한 주루플레이가 화제가 됐습니다.

"유니폼을 여벌을 갖고 오지 않았을 것 같은데"

투지 넘친 나지완의 플레이가 내일도 기대됩니다.

채널A뉴스 이민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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