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회 출석’ 놓고 여야 충돌…법사위 또 파행
[채널A] 2020-11-26 19:25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여야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국회에 부를지를 놓고도 이틀째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윤 총장에게 발언 기회를 줘야 한다며 국회 상임위 출석을 추진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했습니다.

이민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출석 여부를 두고 회의 전부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김도읍 / 국민의힘 의원]
"법무부 장관이나 윤석열 총장이 출석 할 수 있는 길을 원천 봉쇄해버린 상황입니다. 윤호중 위원장이 권한을 남용한 것 아니냐."

[윤호중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긴급 현안질의는) 직무정지 돼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회복해주는 겁니다. 국회가 무슨 권한으로 직무를 회복시켜줄 권한이 있죠?"

국민의힘의 계속된 요구에 회의는 열렸지만, 충돌은 이어졌습니다.

[김도읍 / 국민의힘 의원]
"아무 관계 없는 공수처법과 (경제) 3법 받아주면 윤석열 부를 수 있다? 이게 지금 딜(거래) 할 사항입니까?"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법을 지키지 않더라도 사안이 긴급하고 해야되면 어겨도 되는 조항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추미애 장관만 불러 현안질의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 회의는 40여분 만에 산회했습니다.

[윤호중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더 이상 회의가 어려우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세요)"

이 와중에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 간사의 교체까지 요구했습니다.

[윤호중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도읍 간사에 대해 대단히 불쾌함을 느꼈고 과연 이런 간사하고 위원회 운영을 앞으로 계속할 수 있을는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

[조수진 / 국민의힘 의원]
"위원장님이 지금 국회의 추미애예요. 제1야당 간사 말 안 듣는다고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오후에 열린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는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진행됐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민찬입니다.

leemin@donga.com

영상취재 : 한규성
영상편집 : 조성빈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재생목록

10/24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롯데물산_210128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도 큰 추위 없이 포근…서울 아침 기온 1도 [날씨]내일도 큰 추위 없이 포근…서울 아침 기온 1도
신한금융그룹_210128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