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은 어제 또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윤근 새정치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였습니다.
이 총리가 새누리당 원내대표였을 당시 협상 파트너였던 우윤근 새정치 원내대표를 찾은 것은 큰 이슈거리가 아니지만 이날 울음이 터져 나오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눈물을 흘린 건 우 대표였습니다.
동고동락했던 협상 파트너가 청문회 과정에서 고통을 겪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는 것이 우 대표의 이야기지만, 공개석상에서 그것도 야당 원내대표가 사사로운 감정을 내비치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이냐는 지적이 나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