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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한파 속 정월대보름…내일 기온 오름세
2017-02-11 20:03 사회
막바지 한파 속에 보름달이 떠올랐습니다.

여전히 눈이 오고 있는 호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달맞이가 가능한 상황인데요.

약 4시간 뒤, 자정 이후부터 가장 높이 뜨겠고, 내일 아침 7시 이후 완전히 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섭니다.

특히, 월요일 낮부터는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아침·저녁 공기는 다소 차갑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습니다.

호남서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 날릴 수 있고요.

서울 등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만큼,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한파 특보가 남아 있는 강원과 일부 경북에서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5도, 부산 8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동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2도, 체감온도는 -5.6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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