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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착한뉴스]홀로 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희망 사진관’
2017-06-04 19:57 뉴스A

[리포트]
요즘은 영정 사진을 더 오래 사시라는 의미로 장수 사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 [더 착한뉴스] 주인공 활짝 웃는 장수사진 속 어르신들을 만나보시죠.

웃음꽃이 핀 어르신들!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마지막 얼굴을 남겨 나는 이런 사람이었다고 말해 줄 장수 사진을 찍는 중입니다. 사진을 찍기 전에 함께 식사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표정이 한층 더 밝아지는데요. 장수희망 사진관은 혼자 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사회적 기업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다과 준비부터 사진 촬영, 레크레이션까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데요.

[문 윤 대표] / '장수희망 사진관'
"(어르신들이) 본인의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슬픈 생각만 하시더라고요. 밝은 표정이 담긴 영정 사진을 받고 더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이 담긴 사진들, 더 오래도록 웃음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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