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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가족이 소유했던 콘도는 어떤 건물?
2017-06-04 19:17 뉴스A

그렇다면 강경화 후보자 가족이 소유했던 '대우월드마크해운대'는 어떤 건물일까요.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해운대 바로 앞이라 전망이 좋고 상권 중심지여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배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우월드마크 해운대는 부산의 부촌으로 불리는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습니다.

5분 정도 걸으면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해변로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 산책 코스. 풍경이 좋아 영화촬영도 자주 합니다.

[주민]
“이쪽으로 영화의 거리에 갔다가 동백섬으로 가든지 경치도 좋고 높은 건물 있고, 영화에도 배경으로 많이 나와요."

주변에는 상권이 밀집해있고 부산의 유명 맛집도 많아 거주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근 상인]
"지금 다른 데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손님이 느는 추세인 건 맞아요."

대우월드마크해운대는 소유자 본인이 1년 내내 주택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호텔 운영업체에 맡겨 숙박임대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콘도미니엄이라 냉장고, 세탁기 등이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
“안에 시설로 침대나 비품이 다 있죠. 해운대 별장처럼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수준으로 살아야죠.”

월세를 줄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투자가치도 놓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설명입니다.

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배영진 기자 ican@donga.com
영상취재 : 김현승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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