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70년대에 '가짜 도장'으로 허위 혼인 신고'를 하던 상황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안 후보자가 당시 상대 여성의 집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릴 정도였다고 상대 여성의 가족은 말했습니다.

2.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세운 첫 타깃은 치킨집었습니다. 최근 치킨 가격을 2만 원대로 올린 BBQ를 상대로 공정위가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BBQ는 서둘러 치킨 가격을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3. 혼수상태로 북한에서 풀려난 대학생 웜비어의 모습에 미국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프레드 웜비어/ 오토 웜비어 부친]
"웜비어가 오랫동안 잔인하게 학대당한 데 분노합니다."

우리 국민 6명은 수년간째 여전히 억류돼 있습니다.

4. 외줄에 생명을 걸고 일하는 고층건물 청소 작업자들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이은후 기자]
"이렇게 가느다란 밧줄 하나에 의지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긴장돼서 작업은커녕 제대로 균형을 잡기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