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 간부들에게 시달렸던 의경들은 최고위급보다 중간급 간부들의 갑질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이모 씨 / 경찰청장 부속실 행정대원 출신 예비역]
"자기가 기분이 안 좋아요. 예를 들면 물이 좀 안 시원해. 그걸로 트집 잡은 다음에 화풀이.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은 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2. 고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남긴 SNS에 글이 돌연 삭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유엔 안보리가 북한 수출의 3분의 1을 봉쇄하는 결의안을 내일 새벽 표결에 부칩니다. 필리핀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외교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4. 찜통 더위를 식힐 이색 아이디어가 화제입니다. 체감 온도를 낮추는 다양한 방법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