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오늘의세계]이번엔 화가 변신한 침팬지 外
2017-08-05 19:54 뉴스A

마이클 잭슨과 한 컵으로 물을 마시고, 문워크를 추는 침팬지, 버블즈.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입양해 키우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는데, 이번에는 화가로 변신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시회를 열었는데, 버블즈의 작품 다섯 점이 우리 돈 450만 원에 팔린 것입니다.

올해 34살로, 동물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버블즈는 2005년 그림 그리는 법을 터득하고 10년 넘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20대 중국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핸들에 손이 아닌 두 발을 얹고 운전을 합니다.

손으로는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고, 옆에 앉은 친구와 계속 잡담을 합니다.

이 남성은 보란듯이 SNS에 영상을 올렸고,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운전자를 찾아냈습니다.

운전자는 차가 없는 빈 도로에서 재미삼아 한 것이라고 변명했지만, 경찰은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관 속에 들어간 흑인 남성이 울부짖으며 살려달라고 호소합니다.

하지만 백인 남성들은 관 뚜껑을 덮고 나오지 못하게 발로 누릅니다.

관에 가솔린과 뱀을 넣겠다고 협박까지 합니다.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찍힌 이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인종 차별'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흑인 남성은 백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무단침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법정에 선 백인 피의자 2명은 태연하게 "교훈을 주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소윤입니다.

영상편집: 오수현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