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이 창업 천국 실리콘밸리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아마존 구글 같은 IT기업을 뉴욕에서도 만들어내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경쟁상대로 서울을 지목했습니다.
박용 뉴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때 전염병 환자를 격리 수용하는 병원이 있던 외딴 섬.
코넬 공대가 문을 열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책임지는 뉴욕의 미래를 자임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 뉴욕주지사]
“(뉴욕이)기술 경쟁에서 지고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다른 곳이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경쟁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000억 원을 투자해 공대를 유치한 뉴욕은 통학용 페리 선착장까지 지었습니다.
[마이크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코넬 공대는) 뉴욕이 실리콘밸리부터 서울까지, 세계의 기술 거점과 경쟁하게 도울 것입니다. "
300명의 학생과 30명의 교수로 시작한 코넬 공대는 연구실과 기업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앨프레드 스펙터/투 시그마(입주기업) 기술이사]
"직원들이 대학의 아이디어들과 연결되고 만나면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
졸업생들도 인력이 넘쳐나는 실리콘밸리보다 뉴욕에서 둥지를 틀겠다고 밝힙니다.
[일리자 부르스/스피츠 업 공동창업자(코넬대 졸업생)]
"(뉴욕에서는) 가까운 곳에서 실제 가족과 학생을 접할 수 있고 기업가와 교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세계 경제 주도권을 잃지 않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뉴욕의 새도전이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박용입니다
아마존 구글 같은 IT기업을 뉴욕에서도 만들어내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경쟁상대로 서울을 지목했습니다.
박용 뉴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때 전염병 환자를 격리 수용하는 병원이 있던 외딴 섬.
코넬 공대가 문을 열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책임지는 뉴욕의 미래를 자임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 뉴욕주지사]
“(뉴욕이)기술 경쟁에서 지고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다른 곳이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경쟁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000억 원을 투자해 공대를 유치한 뉴욕은 통학용 페리 선착장까지 지었습니다.
[마이크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코넬 공대는) 뉴욕이 실리콘밸리부터 서울까지, 세계의 기술 거점과 경쟁하게 도울 것입니다. "
300명의 학생과 30명의 교수로 시작한 코넬 공대는 연구실과 기업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앨프레드 스펙터/투 시그마(입주기업) 기술이사]
"직원들이 대학의 아이디어들과 연결되고 만나면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
졸업생들도 인력이 넘쳐나는 실리콘밸리보다 뉴욕에서 둥지를 틀겠다고 밝힙니다.
[일리자 부르스/스피츠 업 공동창업자(코넬대 졸업생)]
"(뉴욕에서는) 가까운 곳에서 실제 가족과 학생을 접할 수 있고 기업가와 교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세계 경제 주도권을 잃지 않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뉴욕의 새도전이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박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