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빛만으로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다?
뉴스A [채널A] 2017-10-02 20:02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동영상faq

사막에서도 광합성이 가능한 인공 잎을 최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물과 빛만으로 자동차를 달리게 할 미래가 조금 더 앞당겨졌습니다.

김예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 관건은 수소를 연료 에너지로 만드는 일입니다.

과학자들은 자연의 신비, 광합성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물과 햇빛을 원료로 양분을 만들어내는 식물의 원리에 착안해 수소와 메탄올 등 연료를 뽑아내는 인공 광합성이 바로 그겁니다.

여기에 국내 연구진이 최근 사막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광합성이 가능한 인공 잎을 개발했습니다.

극소량의 물만 있어도 물 분해 반응을 일으켜 수소 에너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용기중 교수 /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10% 이상의 태양에너지 변환 효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향후 인공 잎 기술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인공 광합성 분야는 이미 한국이 선두주자.

한국인공광합성연구센터는 외국보다 5배 이상 높은 인공 잎 효율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강영수 / 한국인공광합성연구센터 부센터장]
"우리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잘 갖추면 자연 광합성 혹은 그보다 상회하는 그런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나날이 진보하는 인공 광합성, 물과 빛만으로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는 날이 올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김예지입니다.

yeji@donga.com
영상취재 : 이준희
영상편집 : 손진석
그래픽 : 윤승희




 
오늘의 날씨 [날씨]전국 대부분 ‘한파특보’…낮에도 칼바람 계속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
물과 빛만으로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다?
물과 빛만으로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다?  
<p></p> <center><div id="video_0" class=""></div><script>video_player('video_0','000000517417');</script></center> <div>사막에서도 광합성이 가능한 인공 잎을 최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br> <br>물과 빛만으로 자동차를 달리게 할 미래가 조금 더 앞당겨졌습니다. <br> <br>김예지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 관건은 수소를 연료 에너지로 만드는 일입니다. <br> <br>과학자들은 자연의 신비, 광합성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br><br>물과 햇빛을 원료로 양분을 만들어내는 식물의 원리에 착안해 수소와 메탄올 등 연료를 뽑아내는 인공 광합성이 바로 그겁니다. <br><br>여기에 국내 연구진이 최근 사막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광합성이 가능한 인공 잎을 개발했습니다. <br> <br>극소량의 물만 있어도 물 분해 반응을 일으켜 수소 에너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br> <br>[용기중 교수 /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br>"10% 이상의 태양에너지 변환 효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향후 인공 잎 기술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br> <br>인공 광합성 분야는 이미 한국이 선두주자. <br> <br>한국인공광합성연구센터는 외국보다 5배 이상 높은 인공 잎 효율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br> <br>[강영수 / 한국인공광합성연구센터 부센터장] <br>"우리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잘 갖추면 자연 광합성 혹은 그보다 상회하는 그런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br> <br>나날이 진보하는 인공 광합성, 물과 빛만으로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는 날이 올지 주목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예지입니다. <br> <br>yeji@donga.com <br>영상취재 : 이준희 <br>영상편집 : 손진석 <br>그래픽 : 윤승희</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