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제 불이난 KT 서울 아현지사에서 2차 합동 감식이 진행됐지만, 화재 원인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월요일을 맞아 직장인과 상인들의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2. 정부와 통신3사가 재난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일부터 전담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허술했던 정부와 통신사들의 대응책을 집중분석합니다.

3. 내년 1월 말부터 신용카드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줄어듭니다.자영업자들은 일제히 환영했지만 카드사는 강력히 반발했고 카드사 노조는 대정부 투쟁까지 예고했습니다.

4.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공직기강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김종천 의전비서관의 음주운전 등 잇단 일탈에 대한 경고의 뜻으로 보입니다.

5. 인천에서 다문화 가정 중학생이 추락사한 사건 이후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던 다문화 2세들의 바람을 심층취재 했습니다.

6. 러시아가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함정 3척을 나포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계엄령을 선포하는 등 양국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