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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토리] 손혜원 의원, 막말의 역사
2019-01-04 18:28 정치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또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관해 쓴 페이스북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글은 신재민 전 사무관이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삭제됐다.

2년 전 국정농단 내부고발자 고영태를 향했던 시선과는 정반대다.

그러나 손 의원의 막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 지난해 10월 선동렬 감독에게 "금메달 따는 게 쉬운 거 아닌가요"라며 호통을 치고
2. 2017년 3월엔 한 라디오 팟캐스트에 출연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모독
3. 2016년 말 국정농단 사태 때에는 검찰에 출두하는 차은택을 향해 "머리숱에 열등감이 있다"고 말해 구설에 올랐다.

채널A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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