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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2019-10-24 09:34 문화

영화 82년생 김지영 주연을 맡은 정유미(왼쪽)와 공유(오른쪽). 사진=뉴스1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날인 어제(23일) 관객 13만 800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점유율은 48.4%였습니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1982년에 태어나 2019년을 살아가는 여성 김지영 씨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을 맡았는데, ‘페미니즘’ 성향으로 개봉 전부터 평점 1점을 주는 이른바 ‘평점 테러’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기존 1, 2위를 달리던 ‘말레피센트 2’와 ‘조커’는 한 계단씩 하락했습니다. 같은 날 각각 4만2688명, 3만9236명을 동원했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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