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치킨 선택 기준은 ‘맛’…종합 만족도 1위 ‘페리카나’
[채널A] 2019-12-09 19:55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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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중]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천만 한국영화의 명대사를 만든 배달 치킨, 한국에 있는 치킨집이 8만 곳이 넘어서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 많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에서 가장 치킨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배달 치킨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김윤수 기자가 물어봤습니다.

[리포트]
소비자들에게 배달 치킨을 고르는 기준을 물어봤습니다.

[조영균/ 서울 성북구]
"첫 번째가 맛이고 두 번째가 브랜드."

[차가영/ 경기 김포시]
"맛있는 치킨, 그날 먹고 싶은 맛으로 시킵니다."

[이우성/ 서울 관악구]
"유명한 브랜드 중에서도 가격대비 양이 많은 쪽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는 건 바로 '맛'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600명에게 물은 결과, 절반 이상이 '맛'을 가장 큰 선택 이유로 골랐고, '가격'과 '브랜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맹점 수 상위 8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종합 만족도에선 '페리카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교촌치킨'은 가성비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각 업체에서 프라이드 1마리를 배달시켜보니 배달료를 포함한 가격은 페리카나, BBQ, 처갓집양념치킨이 1만8000원으로 가장 비싸고 호식이두마리치킨이 1만5천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치킨 주문 방법으로는 모바일이나 배달 앱을 통한 주문이 가장 많았는데, 3명 중 1명은 주문이나 배달이 잘못되는 피해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배달 시간에 민감했습니다.

[장준원 / 서울 노원구]
"배달 시간 늦어지는 게 좀 불편하죠."

이밖에도 과장 광고와 할인 쿠폰 차별, 위생 문제로 인한 불만도 있었습니다.

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

ys@dogna.com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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