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특별공급 논란이 대전에서 세종으로 옮기는 중소벤처기업부에도 옮겨붙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청사가 완공되기도 전에 민간 건물을 임대해 1년 먼저 세종으로 옮길 예정인데 특별공급을 노린 알박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민]
"그런데 공무원들이 원하는 것은 특별공급, 대전 시민들이 느끼는 박탈감이죠."
3. 반찬이 없어 방울토마토로 배를 채우는 등 군의 부실 급식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또 다시 지휘관 회의를 소집했는데 지휘부의 지침이 각 부대에서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4. 병원과 약국에서 마약성 진통제 패치를 처방받아 판매하거나 투약한 10대 42명이 붙잡혔습니다. 이 패치는 중독성이 헤로인보다 수십배나 강합니다.
5. 교통사고가 난 화물트럭이 과일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6. 전통시장 상인들의 계좌번호와 사업자번호를 수집하는 청년 단기 일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일자리 사업이 상인들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