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에선 벚꽃이, 전주에선 홍매화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는데요. 이달 말쯤이면 서울에서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일교차가 큰 요즘이죠.
내일도 하루 사이 기온 차가 15~20도까지 벌어지는데, 우리 몸이 기온변덕에 적응하느라 쉽게 피로해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안개가 짙겠는데요, 특히 서해안에서는 가시거리가 더 짧겠습니다.
서쪽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낮 동안에도 하늘이 뿌옇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3도로 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6도, 광주 22도로 남쪽은 두꺼운 외투가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모레부터 주말 사이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그치고 다시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