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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국적 포기자’ 18명 수시로 국내 활보
2015-10-14 00:00 정치

군에 가지 않으려고 국적을 포기한 이들이 출입국 관리의 허술함을 틈타 우리나라를 몰래 드나들었던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5월 병역법을 위반해 국적을 상실한 재외동포 25명의 출입국 기록을 조사한 결과, 18명이 출입국 규제 기간에 외국 여권을 활용해 45차례 우리나라를 오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관계 기관에 출입국 사실이 통보된 건 19차례에 불과했고, 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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