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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바다’ 함께 그려요
2017-05-13 19:55 뉴스A

채널A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7 생명의 바다 그림 대회'가 인천, 부산 등 전국 8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박건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물감을 풀어 하얀 도화지에 푸른 바다를 그립니다.

서서히 모습을 갖추는 바다 그림엔 꼬마 화가들의 상상력이 일렁입니다.

[이하윤 / 인천 연수구]
"고래 등에 타서 인어공주도 같이 놀고 사진 찍는 걸 그렸어요."

[강서진 / 서울 강남구]
"제가 그림 그리는 걸 되게 좋아하거든요. 서울에서 그림 그리려고 여기까지 왔어요."

돗자리에 둘러 앉아 가족과 함께 먹는 도시락은 꿀맛입니다.

[윤희영 / 인천 남구]
"저희 가족 다 나와서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려고 참가했습니다."

채널A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인천, 부산, 울산 등 전국 8곳에서 동시에 열렸고 초중고생 4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나초 / 부산 기장군]
“날씨도 좋은 데 그림 그리기 체험도 하고 바닷바람도 쐐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

이번 대회 수상작품은 한달 간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

박건영 기자 change@donga.com
영상취재: 조세권 김현승(부산) 이기현(서천)
영상편집: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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