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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일자리 블루오션…A팜쇼 내일 개막
2017-08-24 20:09 사회

이렇게 농업은 일자리를 만드는 블루오션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국내 최대의 농식품 일자리박람회도 열립니다.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애완용 곤충을 살펴보는 신희영 씨.

곤충 3만 마리와 악어, 거북이 같은 파충류도 기릅니다.

곤충 체험 전문가, 그리고 곤충 전문 창업 컨설턴트로도 일하며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일자리를 개척해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신희영 / ‘S’ 농장 대표]
"곤충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한테 가이드 역할을 하는 일이고요. 주된 업무는 곤충 관리하는 일이라든가 관련 체험학습을 진행…"

이처럼 일자리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는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정부와 공공기업, 지자체와 기업 260곳이 일자리 3천 개를 소개하는데, 현장에서 채용 서류도 접수 받습니다.

씨를 뿌리는 로봇과 자율주행 트랙터 같은 첨단 농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예비 귀농, 귀촌인을 위한 일대일 상담관도 마련됩니다.

“국내 최대규모 농식품 일자리 박람회 A팜쇼는 내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
영상취재 조승현
영상편집 김태균
그래픽 전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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