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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꽃’ 피운다…VR·AR 인력 ‘각광’
2017-09-18 20:02 뉴스A

떠오르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가상 현실이나 증강 현실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분야의 영상 기술을 익히면 주목받을 수 있다는군요.

박선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상현실 장치를 쓰고 봅슬레이를 실감나게 체험하는 사람들.

최근 VR이 쓰이는 분야는 이런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관사 실습용으로 제작한 철도운행 영상을 테스트 중인 영상개발팀

실제 선로 모습과 동일한 영상을 만들고 사용자에게 최적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한창입니다.

굴삭기, 포크레인 등 중장비도 실제처럼 운전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이나 실습용으로 가상현실을 활용하는 산업이 늘어나면서 VR 영상제작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 필수로 꼽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분야는 10년 뒤 1천 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 상황.

전문성을 갖춘 제작자들이 진출할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신동윤 / 이노시뮬레이션 영상개발팀장]
순수 영상제작자들은 많은데 VR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제작자들은 드물거든요. 치료에도 쓰일 수 있고 교육이라든가 다방면에 쓰일 수 있어서….

채널A 뉴스 박선희 기자입니다.
teller@donga.com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오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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