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 장난감부터 사는 집 까지 이것 저것 공유하는 공유경제가 활발한데요.
자동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동차 기업들이 공유 시장에 직접 뛰어들고 있는다데, 왜 그러는지 황규락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간단한 인증 후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지정하고 차를 고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해당 위치로 직원이 직접 차를 몰고 옵니다.
[현장음]
"차량 빌리신 분이시죠?"
현대차그룹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한 겁니다. 사용료는 시간당 약 1만원.
[황규락 기자]
"사람들이 차를 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 구입비를 아끼기 위해선데요. 차를 소유하지는 않지만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차량 공유 시장은 10년 뒤 무려 8배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BMW와 GM은 미국에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고 벤츠는 소유주들이 자신의 차량을 직접 공유하도록 하는 등 굵직한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차량 공유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에 따라 자동차 판매량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업체들이 새로운 판매 돌파구로 차량 공유 시장에 진출하는 겁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공유를 통해서 해당하는 제조업체의 차종을 경험해볼 기회가 많습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나중에 차를 구입할 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전효과도 상당히 크고…"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황규락 기자 rocku@donga.com
영상취재 : 박연수
영상편집 : 이재근
자동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동차 기업들이 공유 시장에 직접 뛰어들고 있는다데, 왜 그러는지 황규락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간단한 인증 후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지정하고 차를 고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해당 위치로 직원이 직접 차를 몰고 옵니다.
[현장음]
"차량 빌리신 분이시죠?"
현대차그룹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한 겁니다. 사용료는 시간당 약 1만원.
[황규락 기자]
"사람들이 차를 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 구입비를 아끼기 위해선데요. 차를 소유하지는 않지만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차량 공유 시장은 10년 뒤 무려 8배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BMW와 GM은 미국에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고 벤츠는 소유주들이 자신의 차량을 직접 공유하도록 하는 등 굵직한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차량 공유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에 따라 자동차 판매량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업체들이 새로운 판매 돌파구로 차량 공유 시장에 진출하는 겁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공유를 통해서 해당하는 제조업체의 차종을 경험해볼 기회가 많습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나중에 차를 구입할 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전효과도 상당히 크고…"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황규락 기자 rocku@donga.com
영상취재 : 박연수
영상편집 : 이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