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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한파 풀려도 칼바람…다음 주 중반 풀린다
2018-01-27 19:58 날씨

서울은 닷새만에 한파경보에서 주의보로 발효됐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서도 한파특보가 약화됐는데요.

내일은 심한 추위가 오늘보다는 다소 누그러들겠습니다.

오늘은 내내 맑고 깨끗한 하늘이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오늘보다는 구름양이 많겠고요,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에 비와 눈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제주엔 1cm 안팎, 제주산지엔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6~7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이 -9도, 강릉 -2도, 대구 -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2도, 대구 영상 3도 등으로 충청이남은 낮에 영상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도는 약해져도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니까요.

옷차림은 계속 따뜻하게 챙기시기 바랍니다.

심한 한파는 누그러들지만 여전히 동파 사고엔 안심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철저히 대비해주시고요.

내일도 제주를 제외하고 비와 눈 소식이 없는만큼 세차와 빨래 모두 하셔도 좋습니다.

다음 주 중반부턴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당분간 별다른 비와 눈 소식이 없어서 메마른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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