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은으로 추정되는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비행기 편으로 중국을 방문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북미 정상 회담을 앞두고 더 밀착하는 북중 관계를 집중 분석합니다.

2. 대진침대가 1급 발암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침대를 모두 회수해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은
'라돈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우모 씨 / 라돈 침대 사용자]
"정말 말이 딱 막혔어요.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3.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맞은 환자 20명이 집단 패혈증 증세를 보였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수사 중입니다.

4. 국회 정상화 협상이 또 결렬돼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장외로 나섰고, 민주당은 대표와 원내대표, 국회의장 등 주요 보직 선거에 바쁜 모습입니다.

5. 해외로 나간 입양인이 17만 명에 이르지만 친부모와의 상봉 확률은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넓은 뉴스입니다.

[신미진 / 프랑스 입양인]
"가족과 떨어지고, 나라와 떨어지고, 문화 언어 모든 것과 분리되는 경험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