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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대부분 폭염경보…다음 주 더 더워요
2018-07-19 20:08 뉴스A

무더운 여름, 지친 저녁 시간을 달래줄 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팝 아티스트 카우스의 전시가 오늘부터 이곳 서울 석촌호수에서 시작된 건데요,

하늘을 올려다보며 휴식을 취하는 조형물의 모습을 보면서 더위에 지친 시민들도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마솥 열기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데요,

내일도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34도, 광주 36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습니다.

특히 영호남 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까지 높아 생활에 불편을 주겠는데요,

오존 농도도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더위가 더 심해집니다.

주 초반,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며 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인데요,

직사광선 피하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석촌호수에서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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