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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5-07 19:25 뉴스A

1 고양 창릉동과 부천 대장동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을 포함해 수도권에 11만호를 추가 공급하는 택지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로써 3기 신도시가 모두 확정됐는데, 교통 대책의 실효성이 3기 신도시의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이 '우리 군은 북한 발사체를 미사일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가 뒤늦게 말을 바꿔 논란이 됐습니다.
국회에서 국방부 보고를 받은 뒤에 한 발언인데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미사일' 표현을 쓰길 두려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3 해외 순방에서 귀국한 이후 처음 출근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해 다시 한 번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대검 간부회의에선 "경찰에 수사 종결권을 줘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4 해외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며 1천억 원 상당의 외화를 밀반출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신발 밑창과 여성 속옷에 달러나 유로화를 숨겨 공항 검색대를 2백 번 넘게 통과했습니다.

5 한국노총 소속 버스 노조 조합원들이 내일부터 사흘간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주52시간 근무에 따른 임금보전 방안이 핵심 쟁점인데, 가결될 경우 교통대란이 예상됩니다.

6 미국의 대이란 제재 조치로 한국과 이란의 원화 결제 계좌가 동결됐습니다. 2천 개가 넘는 우리 기업의 이란 수출길이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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