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권 회장의 변사 신고를 접수하고 사인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을 상대로 폭언을 한 녹음파일이 언론에 공개돼 ‘갑질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권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금융계 안팎의 요구가 있었지만, 권 회장은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협회장직을 유지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을 상대로 폭언을 한 녹음파일이 언론에 공개돼 ‘갑질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권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금융계 안팎의 요구가 있었지만, 권 회장은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협회장직을 유지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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