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북 경산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도 낮 최고기온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2도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됩니다.

2. 침방울 차단 마스크가 사흘만에 온라인 판매를 재개했지만, 20분 만에 품절됐습니다. 품귀사태가 벌어지는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업체 관계자]
"이슈화된다고 해서 많이 만들고 그럴 순 없잖아요.

3. 정치권의 전국민 기본소득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기본소득 찬성과 반대가 오차범위 내에서 맞섰는데, 필요 재원은 얼마나 되는지 실현 가능성은 있는지 분석해봤습니다.

4.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2년 4개월 만에 구속 위기에 다시 놓인 이 부회장의 운명은 밤늦게 결정됩니다.

5. 코로나 사태에 이어 인종차별 시위까지 겹친 미국 LA 교민들이 생존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현지 한인 미용실들은 손님 유치를 위해서 '코로나 방역' 자격시험까지 보고 있습니다.

[윤수민 특파원]
이렇게 체온측정과 손소독까지 모두 마친 뒤에야 미용실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6.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운영권을 둘러싸고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해머까지 등장한 소동이 벌어졌고 내부 시설이 크게 파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