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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갈수록 봄기운…미세먼지 ‘나쁨’ 수준
2017-03-16 20:10 뉴스A

아침에 입고 나간 외투가 한낮에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포근했죠.

다음 추 초반까지는 갈수록 봄기운이 완연해집니다.

특히, 주말이 지나면 서울이 최고 17도 까지 올라 4월 초순만큼 따뜻해지겠고요.

대신 큰 일교차는 계속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중국에서 다시 스모그가 심해진데다, 대기 정체가 겹치면서 내일 다시 공기가 탁해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외출 전 황사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안개가 끼겠고, 일부는 낮에도 남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계속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철원 -5도, 세종 -3도 예상되고요.

남부지방도 안동은 -2도에서 출발하겠지만, 17도 까지 올라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종일 영상권이 유지되는 가운데, 역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해상에는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물결도 대부분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다음 주 초반 제주도에만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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