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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고향 경남 찾아 ‘동남풍’ 확산 주력
2017-05-07 19:25 뉴스A

[이현수 기자 (창원)]
"보수결집에 사활을 거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오늘도 이곳 경남지역을 찾아 보수우파정권을 세워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호남에서 지금 압도적으로 사전투표를 했거든요. 영남에서 가만 있으면 안 되죠. 거기보다 더 투표율이 높아야죠."

수도권에서 시작해 충청, 영남의 표밭을 다지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이른바 '유턴유세'를 소화중인 홍 후보.

고향이자 정치적 텃밭인 경남을 찾아 동남풍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홍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자신이 '골든크로스'를 이뤘다며 승리를 자신하는 상황.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민심은 홍심(洪心)이다. 문(文) 닫고 (安) 철수하라."

영남 지역에서 시작된 동남풍이 홍 후보의 주장대로 태풍이 될 지 주목됩니다.

채널A뉴스 이현수입니다.

soon@donga.com
영상취재 : 김준구 박희현 이기상
영상편집 :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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