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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불볕더위…자외선 차단 제품 ‘불티’
2017-06-20 20:03 사회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아직 6월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요.

때이른 더위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자외선 차단 상품이 벌써부터 잘 팔린다고 합니다.

박선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

[김혜진 / 서울 보문동]
아직 6월 밖에 안됐는데 너무 더워서 다니기가 힘들고…

실제로 이달 들어 자외선지수는 거의 매일 높음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햇볕에 한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한 수준.

자외선 차단이 중요해지면서 긴 장갑, 스타킹 컬러 선스틱 등 이색 제품도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자외선 차단 제품을 제가 직접 한번 착용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온몸을 빈틈없이 가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자외선 차단 제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3배로 늘었습니다.

그만큼 더위가 빨라진 겁니다.

[이한수 /백화점 스포츠 담당 바이어]
때이른 고온현상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 기능 찾는 고객들이 많아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 통해서 행사를 많이…

자외선이 심한 날엔 차단제를 2시간에 한번씩 바르고 긴 옷을 입어 맨 살을 가리는 게 좋습니다.

채널 A뉴스 박선희입니다.

teller@donga.com
영상취재: 한효준
영상편집: 손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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