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지난 토요일에 쏘아올린 단거리 발사체를 놓고, 청와대는 방사포에 무게를 뒀지만, 군은 오늘 탄도 미사일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 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2.릴리안 생리대가 오늘부터 환불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판매가격보다 낮은 금액을 환불해주는 바람에 논란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3. 한 대형 마트에서 카트 수십 개를 한꺼번에 옮기다가 카트 사이에 손님이 끼어 다쳤습니다.

[피해 초등학생]
"너무 무서웠어요. 빨리 안 빠져나오면 죽을 것 같았어요.

안전 불감증의 싵태를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4. 대전, 충청 지역의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16년 만에 가장 심각한 녹조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비현 / 충북 옥천군]
"녹조예요 다 녹조 (여기다?) 녹조가 모인 곳이야"

당국의 안일한 대응을 현장에서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