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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충청·호남 소나기…낮기온 25도 웃돌아
2018-06-11 20:07 뉴스A

[리포트]
더위는 주춤해졌지만,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서울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소나기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역에선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 예상됩니다. 최고 3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호남 일부에선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부 남부 지역에선 내일 오후에도 5~1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햇볕이 강해집니다.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겠는데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올라 서울과 대구 26도, 대전 2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20도 안팎의 저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선거일인 모레부터는 불볕더위가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미세먼지나 오존 걱정은 당분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는 내일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무척 후텁지근하겠고요,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의미있는 회담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광장에서 채널A 뉴스 추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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