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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3-05 19:23 뉴스A

1.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수도권에 내일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사상 처음 6일째 발령입니다. 야외는 물론 지하철 승강장 같은 실내도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민 관련 업체에는 이민을 가고 싶다는 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중국도 나흘째 뿌연 미세먼지에 갇혔습니다. 중국의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옴에 따라 내일도 우리나라는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전망입니다.

3. 미국이 북미회담에서 추가 비핵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영변 이외의 핵시설과 관련해, 국정원은 파악은 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답방은 서두를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4.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판사 10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를 법정구속한 성창호 부장판사도 포함됐습니다. 법원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5. 우리나라 1인당 국민 소득이 지난해 3만 달러를 처음 돌파했습니다. 2만 달러를 넘어선 지 12년 만입니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는 지표로 여겨지지만 서민들의 체감 소득은 여전히 풍족하지 못한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6. 러시아 화물선이 부산 광안대교를 충돌할 때 조타실에 있던 선장과 선원들의 대화가 공개됐습니다. 사고 후에 술을 마셨다는 진술과 달리 러시아 선장은 이미 술에 취한 상태였고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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