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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도 ‘자가격리’
2020-03-18 11:26 사회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사진=뉴시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중대본은 “지난 13일 중대본 1총괄조정관 주재 병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던 분당제생병원장이 확진 판정됐다”며 “성남시 분당구 보건소에서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한 수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매일 오전 11시 중대본 브리핑을 담당한 방역 업무의 핵심 역할을 맡은 인물입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김 총괄조정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에서 (13일)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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