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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지시로 새벽 산행, 대보그룹 직원 숨져
2016-01-06 00:00 경제

굿모닝 top5 1위는 '각서' 입니다.

직원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 각서를 쓰게한 회사가 있는데요,

결국 탈이 났습니다.

지난 성탄절 단합대회 차원에서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던 대보정보통신 42살 김모 차장이
등산 도중 숨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강제 산행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회사 동료들은 평소에도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등 경영진이 산행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원들에 따르면 사내에
'점심시간 엘리베이터 사용금지 규칙'이 있고
일부 직원들은 체중 감량 각서를
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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