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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일부 내륙 안개…서울 최고 26도
2017-06-01 20:12 날씨

6월의 첫날, 곳곳에 떨어진 굵은 우박이 여름의 시작을 알렸죠.

내일은 우산 대신 양산입니다.

소나기 예보 없이, 종일 맑은 하늘 아래 자외선이 매우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 외출 시 통풍이 잘되는 긴 소매 걸쳐주시면 좋겠고요.

모자나 선글라스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볕은 강하겠지만,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계속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내일도 크게 덥지는 않겠는데요.

서울이 최고 26도, 대구 27도로 평년 수준이 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고,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온은 전주와 광주 26도까지 오르겠고, 경남을 중심으로는 오존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동해안은 낮 기온은 20도 선으로 내려가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고요.

밤부터는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초여름 더위 속에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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