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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막바지 접어든 장마…폭염과 열대야
2017-07-18 20:10 뉴스A

장마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습도가 높은 끈적끈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 오늘도 참 더웠는데요. 현장의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남혜정 캐스터~오늘은 어디에 나가 있나요

[기사내용]
어린이들에게 일명 꿈과 희망의 나라로 불리는 곳이죠. 바로 롯데월드에 나와있습니다.

습도 높은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는데요.

이 곳의 화려하고 유쾌한 풍경에 더위가 싹 잊혀지는 듯 합니다.

잠시 이곳에 있는 시민과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방학을 맞아서 이곳에 오니까, 어떤가요? '

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한여름 밤은시원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내일도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는 계속됩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관측되겠고요.

내일 한낮엔 서울 32도, 강릉 34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구름양은 많겠습니다. 다만 전남내륙엔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됩니다.

금요일엔 중부에 장맛비가 다시 내리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유난스러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실텐데요.

주말을 이용해 이런 흥미로운 곳에서 무더위를 이겨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잠실 롯데월드에서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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