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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의현 동행…박항서 만나 “자랑스럽다”
2018-03-22 22:04 뉴스A

[리포트]
올해 첫 해외 순방지인 베트남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첫 일정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준우승으로 베트남의 히딩크란 별명을 얻은 박항서 감독과 만났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아유~ 하하하 아주 한국 국민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박항서 매직'처럼 한국의 노하우로 베트남 경제에 기여하겠단 의미도 담겼습니다. 

이번 순방길에는 평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도 동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베트남 출신 아내와 함께 처가의 나라를 찾아 잠시 뒤 열리는 동포간담회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쩐 다이 꽝 주석을 비롯해 베트남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아세안 10개국 중 교역 규모가 가장 큰 파트너인 만큼 다양한 협력 방안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하노이에서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cj1@donga.com 
영상취재 : 강준구 한효준 
영상편집 :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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