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金감독의 귀환…박찬호·이승엽 합류 무산
[채널A] 2019-01-28 20:07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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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 신화를 지휘했던 김경문 전 NC 감독이 다시 한번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이승엽과 박찬호의 코치진 합류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상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지휘한 김경문 감독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신화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경문 / 신임 야구대표팀 감독]
"11년 전 여름밤에 느꼈던 짜릿한 전율을 다시 한번 느끼고 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임 선동열 감독이 지난해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도 선수 기용 논란으로 불명예 퇴진한 지 두달여 만.

김 감독은 기술위원회로부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았습니다.

[김경문 / 신임 야구대표팀 감독]
"어려운 상황에서 피한다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습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수락하게 됐습니다."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에는 박찬호, 이승엽 등 스타 선수들이 합류할 걸로 전망됐지만, 김 감독은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경문 / 신임 야구대표팀 감독]
"코치가 화려하다보면은 선수보다 코치 쪽에 묻어나는게 많기 때문에 이승엽 선수는 좀 더 아껴야 되지 않을까 아직은… "

김 감독은 2월 중순까지 코치진을 선정하고 11월 있을 프리미어 12 준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변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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