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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클로징멘트]“부자동네였다면…” 유족의 절규
2019-04-18 20:21 뉴스A

이제는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얼굴, 진주 방화 살인 사건의 피의자 마흔 두 살 안인득입니다.

오늘 유족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부자동네였다면 이런 일이 있었겠느냐."

8번이나 신고했지만 아무 조치도 없었던 경찰에 대한 원망이었겠지요.

힘 센 사람들이 수사기관을 등에 업었다는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

‘부자동네였더라면...’

하는 절규가 결코 가볍게 들리지 않습니다.

뉴스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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