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 성완종 회장이 만든 서산 장학 재단을 검찰이 압수 수색했습니다. 성 회장이 건넸다는 불법 대선 자금 의혹과 두번째로 받은 특별 사면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2. 북한과 연계해 필로폰을 만든 생계형 간첩 3명이 검거됐습니다.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에 대한 북측의 암살 지령을 받은 뒤 대가로 100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내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년만에 고국을 방문하지만 고향인 충북 음성에는 들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완종 게이트와 반기문 대망론의 상관 관계를 집중 분석합니다.

4.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앞으로 정치인과의 식사는 절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이유를,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5. 입대한 한류 스타 김현중 씨 측이 전 여자 친구가 주장한 폭행 유산은 사실이 아니라며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