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오피스텔·상가에 분교 들어선다
2023-10-12 15:04 사회

 사진 출처: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하는 곳이 있는 반면 특정 지역에는 학생 과밀 현상이 나타나자 이른바 서울형 분교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학교 용지 확보가 어렵거나 학령인구가 적어 학교 설립이 어려운 경우 상가나 신축 오피스텔 건물을 매입해 분교를 설치하는 안이 추진됩니다.

또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저층을 분교로 만드는 방식도 검토합니다.

이와함께 학생들이 줄어 폐교 위기에 있다면 인근 학교의 분교로 캠퍼스형태로 유지하고 학생 수에 비해 넉넉한 학교 용지를 분할해 한쪽에 아파트 등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주교복합학교'도 추진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2월까지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에 대상 학교 등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