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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설날 아침 강추위 …먼지 농도 ‘나쁨’
2017-01-27 20:02 뉴스A
설 연휴 시작부터 황사가 말썽이었죠.

다행히 낮부터는 황사도 사라지고, 기온도 크게 올라서 날씨로 인한 불편은 덜하셨을 텐데요.

일부 중부와 전북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도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머무를 수 있으니까요.

실시간 먼지 농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날인 내일은 아침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일부 강원, 전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7도, 철원 -15도 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금세 풀리겠습니다.

모레는 오전부터 전국에 비나 눈이 오면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고요.

밤부터 해상에서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뱃길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운항 여부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월요일까지도 비나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영동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귀경길에 불편 없도록 계획을 잘 세워야겠습니다.

연휴가 지나고 첫 출근길은 전국이 맑겠지만,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풍요롭고 따뜻한 설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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