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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착한뉴스]길고양이에 ‘사랑의 집’
2017-04-15 20:01 사회

삼색 점박이가 매력인 길고양이 '르네'를 소개합니다.

10년 넘게 / 캠퍼스를 누비며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서울대 명물인데요.

집 없이 떠돌아다니던 '르네'에게 새 집이 생겼습니다.

이른바 '대냥이 프로젝트' 덕분입니다.

[김민기 / 서울대 수의학과]
"'대냥이 프로젝트'는 대학교 안에서 살고 있는길고양이를 위해서 집을 지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고요."

수의학과에 재학 중인 김민기 씨를 주축으로 다양한 학과,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당번을 정해 사료를 주기도 하고요, SNS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중성화 수술도 진행하는데요.

길고양이와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김민기 / 서울대 수의학과]
"(길고양이에 대해) 너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대한민국이 사람에게든 동물에게든 안전하게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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