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공간을 재배치하다, 박근혜 정부의 민정 수석실이 만든 300종의 문건을 발견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습니다. "삼성에
도울 게 있으면 도우라"는 지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한수원 이사회가 경주의 한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의 일시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날치기 통과라며, 격렬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3. '갑질 논란'을 일으킨 이장한 종근당 회장에게 폭언을 당한 운전 기사를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A씨 / 종근당 회장 전 수행기사]
"'고개를 돌려서 봐야지 안전운전을 합니다.' 그랬더니‘ (회장이) '시끄러워. 시끄러워. 니가 뭘 알아'"

80초 짜리 사과에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4. 덜익은 패티를 제공해 햄버거병 논란에 휩싸인 맥도널드 매장의 전현직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더 깊은 뉴스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맥도날드 전직 아르바이트생]
"돼지고기 패티를 올린 다음에 (베이컨 조리) 버튼을 누르면 덜 익혀서 나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