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역사교과서 의견수렴 과정에 대해 교육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는 의견수렴 마지막날 인쇄소에서 같은 양식과 내용으로 제작된 찬성 의견서가 한꺼번에 박스 50여 개에 실려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는 이완용, 박정희, 박근혜 같은 이름이 적혀 있거나 욕설이 담긴 것, 그리고 찬성이유를 동일한 내용으로 인쇄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주소에는 조선총독부나 청와대가 적혀있기도 했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는 의견수렴 마지막날 인쇄소에서 같은 양식과 내용으로 제작된 찬성 의견서가 한꺼번에 박스 50여 개에 실려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는 이완용, 박정희, 박근혜 같은 이름이 적혀 있거나 욕설이 담긴 것, 그리고 찬성이유를 동일한 내용으로 인쇄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주소에는 조선총독부나 청와대가 적혀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