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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날씨]25일 낮부터 비 그친 후 종일 ‘쌀쌀’
2013-11-24 00:00 사회

[리포트]

종일 미세먼지가 말썽이었죠.

밤부턴 먼지를 씻어줄 요란한 비가 쏟아집니다.


현재 서울 등 서쪽지방에 시간당 5mm안팎의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제주산간은 조금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도]
점차 비구름대가 내륙을 뒤덮으며,
전국으로 비가 확산되겠습니다.

대부분 내일 오전중으로 그치겠지만,
중부나 일부 호남은 낮에도 약하게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예상량]
모처럼 비다운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산간은 120mm가 넘는 곳도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최고 70, 서울 등 내륙지방은
최고 5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비와 함께 돌풍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내일 낮부턴 찬 공기가 몰려오겠는데요.

바람까지 강해 낮동안 오히려 기온이 더 내려가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아침기온 서울 6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낮 기온은 서울 7도로 아침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래프]
이번 주는 갈수록 날이 더 추워집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린 뒤,
금요일엔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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